[법원과함께 X THEME+나눔] 올해도 반이나 훌쩍 지난 지금 연초 계획한 목표 얼마나 달성했나요?

테마법원

2024.07.08

어떤 목표를 잡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그 계획을 실천하는 것은 더 어렵다. 하지만 계획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고,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법원사람들』에서는 ‘계획적인 삶’에 대한 대구지방법원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글 편집실

대구지방법원 사람들은 60% 가까이 계획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은 30%밖에 되지 않았다. 기타의견으로 ‘계획은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답한 이도 있었다. 하지만 2024년 6개월이 지난 현재, 계획한 것을 모두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12.6%밖에 되지 않았다. 50% 이상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40.2%, 거의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가 44.9%로 많았다. 계획한 목표에 실천의 의지를 꺾었던 주요 원인으로는 ‘바쁜 업무’, ‘게으름’을 많은 이들이 꼽았고, 이외 ‘금전적인 문제’,
‘건강상의 한계’ 등도 꼽았다. 그렇다면 계획 달성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작은 성과도 스스로에게 확실히 보상하기’, ‘구체적이고 자세한 계획서 만들기’ 등을 가장 많은 이들이 언급했다. 기타 의견으로 ‘무리하지 않기’, ‘스스로 목표 의식 고취’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계획적인 삶을 살기 위해 법원사람들은 ‘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서대로 실천한다’, ‘휴대전화에 알람을 설정해 두고 그때그때 실천에 옮긴다’, ‘매일 또는 한 주의 계획을 미리 세우고, 시간 배분을 잘한다’ 등 순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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